홍콩여행(3월_11) 클룩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, 하버시티 오션터미널 전망 데크 요가 수업, 홍콩야경, 하버뷰 나이트러닝

색다른 홍콩여행을 위해 신청한 #홍콩아웃도어페스티벌 프로그램

#오션터미널 데크 #요가수업

#하버뷰 #나이트러닝

1. 오션터미널 데크 Ocean Terminal Deck

Harbour City, 3-27 Canton Rd, Tsim Sha Tsui, 홍콩

홍콩관광청,클룩,페어플레이(운영대행사)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3개 중 2개를 신청했다

첫 번째는 #오션터미널 5층에 건물 옥상에 위치한 #전망데크 에서 하는 요가수업

요가는 한 5년 전에 아쉬탕가, 플라잉 등 잠깐 수업을 몇 개월 듣고 처음이였다

오후 4시 선셋과 함께 1시간 30분동안 진행됐다

초보도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진행했지만,

간만에 하니 생각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았음

끝나고 내가 쓴 요가매트와 클룩 오만원 상품권을 줌

(그동안 너무 먹고 놀기만 했네, 운동 해.야.지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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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오션터미널 데크가 바다로 둘려싸여 있어서 홍콩섬과 구룡 #빅토리아항구 전경보기 최고

(날씨가 안좋아서 사진이 잘 안나와서 아쉽다)

 

요가 끝나고 건물 밖으로 나오니 어디선가 들리는 K팝! 사람들 사이로 가니 공으로 묘기하고, 춤추고 노래부르고

사실 #빅토리아항구 는 밤이 더 이뻐! 사진 찍기 좋음

(프사 건지러 밤에 꼭 가보시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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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스타페리 센트럴 부두 8번 선착장

33 Man Kwong St, Central, 홍콩

 

두 번째는 #하버뷰 #나이트런닝

센트럴 피어 8번-완차이 컨벤션 센터-센트럴 피어 8번으로 돌아오는 코스였음

오후 8시에 야경과 함께 1시간 30분동안 진행됐다

최근에 여의도 벚꽃 마라톤 10km 완주했기에 자신감 뿜뿜

생각보다 짧은 거리로 열심히 뛰어서 마무리 함

(만만하게 봤지만, 막상 뛰니 땀 엄청 나고 힘들었다)

끝나고 맥주 한 캔 주셔서 시원하게 마무리하고

아이더 티셔츠와 모자를 받아왔다

(뛰면서 만난 enfp 재질의 자매가 있는데 너무 착고 귀여웠음 놀아줘서 고마웠고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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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부터는 여행하면 관광지 가는 것보다 이런 체험하는 게 더 기억에 많이 남고 재미있는 듯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