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해외여행

홍콩여행(3월_1) 캐세이퍼시픽 CX410/CX417 온라인 셀프체크인, 기내식, 수화물 백드롭 방법

by 딜레타레 2024. 5. 7.

무려, 7박8일이라는 긴 일정으로 #홍콩 을 갔다

갑자기 생긴 여행 P로서, 2024년 시작이 좋아

 

나 케세이퍼시픽 처음 탔다

 

캐세이퍼시픽 홍콩의 플래그 캐리어(Flag Carrier)라고 한다

간만에 타는 큰 비행기로, 좌석은 3:3:3 이다

(플래그 캐리어는 한 국가를 대표하는 규모를 가진 주력 항공사를 말함)

 

홍콩의 비행기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였다

인천-홍콩은 오전 10시10분 - 오후 13시15분,

홍콩-인천은 오전 9시20분 - 오후 13시55분

(집이든 홍콩숙소든 출발시간은 새벽 5시30분으로 동일했다는ㅠ)

가장 저렴한 라이트 등급으로 예매했는데,

기내용 수화물 1개 7Kg, 위탁수화물 1개 23kg 널널

출국할 때 7박8일 짐에 선물까지 28인치 캐리어 가득 넣어도 전혀 불안함 없이 당당하게 공항으로!

(갔지만 홍콩국제공항에서 혹~시나 하는 마음으로 무게를 쟀는데 17KG Pass)

다 좋았는데 창가자리 사수는 실패,

마이트립 예약시 #셀프체크인 자동 신청했더니,

탑승 48시간 전 알아서 체크인하고 탑승권이 이메일로 왔는데… (사람)(나)(사람)

(심지어 비행기에 좌석도 남아 돌던데 오는 뱅기, 가는 뱅기 다 샌드위치석 HA… )

이코노미 좌석이지만, 큰 뱅기 답게 공간도 널널했다

(내가 뭔들 편한 160 언저리인건 감안하시길ㅎ)

모니터와 식판 사이에 물컵 놓는 공간도 따로 있고 usb포트도 있어서 핸드폰 충전하기 넘 편해

그리고 요청하면 배게도 주시고, 담요도 주셨다

짧은 비행이지만, #기내식 이 있었다

인천에서 홍콩은 무난하게 불고기였지만, 후식은 하겐다즈 좋아😜

찐은 홍콩에서 인천 올때다 딤섬!! 나옴, 너무 맛있어

(빵은 별로)

#홍콩입국신고서 는 탈 때 돌아다니면서 필요한 사람한테만 줬다

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도착쯤 승무원에게 landing card 요청해서 받음

(입국심사때 landing card 안써서 맨 뒷줄로 되돌아가시는 분들 많았음)

 

#수화물백드롭 은 처음 해봤다

홍콩국제공항에서 인천 올때 셀프체크인 기계를 통해

체크인 후 티켓과 캐리어 라벨을 받아 캐리어에 부착

그리고 수화물 벨트에 캐리어 올리고 yes yes yes 후 수화물이 내 손을 떠남

(모든 기계가 한국어 지원을 다 해줌 걱정 노노, 심지어 기계 앞에 승무원 분들이 다 계셔서 한 번 두리번 거리면 친절하게 다 도와주심)

마지막으로 한국영화, K-pop 콘텐츠 많아서 볼거리 많음

(엔딩크렛딧에 내 이름 찾아서 기념으로 한 컷✌️)

결론은 #캐세이퍼시픽 좋다